입시정책·뉴스

"'물수능' 기조 유지 예고"

작성일2016-06-02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창의성 가진 학생 선발 강조


앞으로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또한 대학 입시의 초점이 '성적'에서 '창의성'으로 변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25일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우선 이 장관은 대입 제도와 관련,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 만큼 수능을 단기간 내 어떻게 하겠다는 말은 하기가 어렵다"면서 "개인 생각으로는 '물수능' 기조를 유지하는 게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특히 이 장관은 박근혜정부가 '창의 인재'를 표방하는 만큼 '창의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장관은 "왜 수학과 영어를 전 국민이 다해야 하는가. 이제 아이디어와 창의성, 도전정신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생기면 지식은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다"며 "초중등교육은 교과성적 위주로 줄세우기가 돼서는 안 되며, 공부만 잘하면 모든 게 용서되는 사회분위기는 정상적인 교육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