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비법
[베스트 티처] 양재고등학교 김종우 교사(진로)

‘어느 대학 가는가’보다 ‘어떤 직업을 가질까’에 관심 두길
입학사정관제도 도입 이전의 고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진학’이었다. 좋은 대학, 일류대로 진학하기 위해 국·영·수 위주의 교육이 강조됐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제도는 공부만으로는 합격할 수 없는 제도였다. 미국 명문대들이 신입생 선발의 핵심으로 운영하는 제도인 입학사정관제도는 대학이 입학사정 전문가(Admission Officer)를 채용해 지원자의 성적, 개인의 환경, 잠재력, 소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하는 제도다. 평가기준을 성적에만 두지 않고 다양한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점수 올리기’ 위주의 사교육을 줄이고 대학이 자유롭게 전형 절차를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교육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대입 전형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대입 전형의 다변화를 위해 도입됐던 입학사정관전형이 전국 대학으로 확대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까지 큰 변화를 맞았다.
